[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대타 출전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선발투수 스넬 타석에 대타로 출장했다.
그는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3구째 가운데 낮은 74.3마일(120km/h) 커브볼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17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8회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보스턴의 불펜 투수 애덤 오타비노의 4구째 97.6마일(157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9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9회 초 수비 때 포수 마이크 주니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템파베이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5-9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선발투수 스넬 타석에 대타로 출장했다.
그는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3구째 가운데 낮은 74.3마일(120km/h) 커브볼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17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8회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보스턴의 불펜 투수 애덤 오타비노의 4구째 97.6마일(157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9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9회 초 수비 때 포수 마이크 주니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템파베이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5-9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