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의 특급 마무리 조쉬 헤이더가 또다시 세이브를 따냈다.
밀워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헤이더는 밀워키가 2-1로 앞선 9회 초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다. 그는 작 피더슨에게 안타,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제이크 마리스닉과 하비에르 바에즈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빠져나갔다. 이후 대타 호세 로바톤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헤이더는 시즌 20세이브째를 신고했다.
올 시즌 블론 세이브가 없고 20세이브 이상 기록한 마무리 투수는 헤이더 뿐이다. 그는 33경기 등판, 3승 20세이브 ERA 0.55로 철벽 마무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특별한 선수다. 그가 9회에 마운드에 오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고의 패스트볼을 가졌다. 그리고 올 시즌부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혔다. 그것은 타자를 잡는 또 다른 무기가 될 것”이라며 헤이더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헤이더는 밀워키가 2-1로 앞선 9회 초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다. 그는 작 피더슨에게 안타,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제이크 마리스닉과 하비에르 바에즈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빠져나갔다. 이후 대타 호세 로바톤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헤이더는 시즌 20세이브째를 신고했다.
올 시즌 블론 세이브가 없고 20세이브 이상 기록한 마무리 투수는 헤이더 뿐이다. 그는 33경기 등판, 3승 20세이브 ERA 0.55로 철벽 마무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특별한 선수다. 그가 9회에 마운드에 오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고의 패스트볼을 가졌다. 그리고 올 시즌부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혔다. 그것은 타자를 잡는 또 다른 무기가 될 것”이라며 헤이더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