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뉴욕 메츠의 불펜 투수 델린 베탄시스가 부상으로 결국 시즌 아웃됐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베탄시스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지난 4월 필라델피아전에 딱 한 번 등판한 게 올 시즌 마지막 기록이다.
경기 후 베탄시스는 마이너리그에 내려가 재활 훈련을 하면서 좋은 회복 속도를 보였다. 현지 언론에서는 7월 중 복귀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로하스 감독은 “최근 베탄시스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수술로 잔여 시즌에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탄시스는 뉴욕 양키스에서 2011년부터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양키스 철벽 불펜을 이끌었다. 양키스에서 21승 22패 ERA 2.36 121홀드 36세이브으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 뉴욕 메츠에서 뛰는 베탄시스는 1패 ERA 7.82로 크게 부진했다.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메츠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베탄시스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지난 4월 필라델피아전에 딱 한 번 등판한 게 올 시즌 마지막 기록이다.
경기 후 베탄시스는 마이너리그에 내려가 재활 훈련을 하면서 좋은 회복 속도를 보였다. 현지 언론에서는 7월 중 복귀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로하스 감독은 “최근 베탄시스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수술로 잔여 시즌에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탄시스는 뉴욕 양키스에서 2011년부터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양키스 철벽 불펜을 이끌었다. 양키스에서 21승 22패 ERA 2.36 121홀드 36세이브으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 뉴욕 메츠에서 뛰는 베탄시스는 1패 ERA 7.82로 크게 부진했다.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메츠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