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로 외야 뎁스를 강화했다.
양키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 로카스트로(28) 영입을 발표했다. 로카스트로를 받는 대신 더블A 우완 투수 키건 커티스(25)를 내줬다.
로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을 뛰면서 타율 0.234 4홈런 29타점 OPS 0.663을 기록했다.
미국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그의 주력이 평균 30.7 ft/s로 리그에서 2번째로 빠른 선수다. 로카스트로는 빠른 발로 도루 시도 34개 중 31개를 성공시켰다.
로카스트로의 포지션은 외야수로, 현재 부상으로 구멍이 난 외야를 채우기 위한 영입이다.
양키스의 주전 중견수 애런 힉스는 지난 5월 손목 수술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 좌익수 클린트 프레이저는 어제 경기에서 어지럼증으로 라인업에 제외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로카스트로는 양키스에게 외야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부족한 기동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 로카스트로(28) 영입을 발표했다. 로카스트로를 받는 대신 더블A 우완 투수 키건 커티스(25)를 내줬다.
로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을 뛰면서 타율 0.234 4홈런 29타점 OPS 0.663을 기록했다.
미국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그의 주력이 평균 30.7 ft/s로 리그에서 2번째로 빠른 선수다. 로카스트로는 빠른 발로 도루 시도 34개 중 31개를 성공시켰다.
로카스트로의 포지션은 외야수로, 현재 부상으로 구멍이 난 외야를 채우기 위한 영입이다.
양키스의 주전 중견수 애런 힉스는 지난 5월 손목 수술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 좌익수 클린트 프레이저는 어제 경기에서 어지럼증으로 라인업에 제외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로카스트로는 양키스에게 외야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부족한 기동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