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의 강타자 조이 갈로가 홈런더비 참가를 결정했다.
텍사스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갈로가 2021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갈로의 시즌 타율은 0.239으로 좋지 못하지만 홈런 23개를 쏘아올리며 홈런타자의 위엄을 잘 보여준다. 23홈런은 자신의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이며 최근 10경기 동안 10개 홈런을 때리는 무서운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8일 ‘MLB.com’과 인터뷰에서 “올스타에 뽑히지 않았다면 홈런더비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당초 올해 참가를 고려하지 않았던 갈로는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과 크리스 영 단장이 내가 홈런더비에 나가기를 바랐다. 그들은 내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갈로는 “언제 또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른다. 현재는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출전을 결정했다”라며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음을 강조했다.
텍사스 우드워드 감독은 “벌써 많은 텍사스 팬이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한동안 텍사스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는 벌써 그가 타석에 선 모습이 상상된다”라며 갈로에게 큰 기대를 가졌다.
한편 갈로의 합류로 확정된 홈런더비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트레이 맨시니(볼티모어 오리올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맷 올슨(오클랜드 애슬래틱스),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로키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얄스)다.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는 오는 13일 개최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갈로가 2021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갈로의 시즌 타율은 0.239으로 좋지 못하지만 홈런 23개를 쏘아올리며 홈런타자의 위엄을 잘 보여준다. 23홈런은 자신의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이며 최근 10경기 동안 10개 홈런을 때리는 무서운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8일 ‘MLB.com’과 인터뷰에서 “올스타에 뽑히지 않았다면 홈런더비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당초 올해 참가를 고려하지 않았던 갈로는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과 크리스 영 단장이 내가 홈런더비에 나가기를 바랐다. 그들은 내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갈로는 “언제 또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른다. 현재는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출전을 결정했다”라며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음을 강조했다.
텍사스 우드워드 감독은 “벌써 많은 텍사스 팬이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한동안 텍사스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는 벌써 그가 타석에 선 모습이 상상된다”라며 갈로에게 큰 기대를 가졌다.
한편 갈로의 합류로 확정된 홈런더비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트레이 맨시니(볼티모어 오리올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맷 올슨(오클랜드 애슬래틱스),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로키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얄스)다.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는 오는 13일 개최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