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키스톤 콤비가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MLB.com’의 브라이언 맥타가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의 2루수 호세 알투베와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불참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알투베는 이번 시즌 타율 0.282 19홈런 52타점 OPS 0.868로 활약하며 6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커스 시미언에 밀렸지만,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에 뽑혔다.
코레아는 팬 투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잰더 보가츠와 토론토 보 비셋에 이은 3위를 차지했지만,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91 16홈런 52타점 OPS 0.895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 키스톤 콤비는 올스타전 초대장을 반납하며 휴식을 택했다.
알투베는 “왼쪽 다리에 부상이 있다. 심하진 않지만, 팀이 100% 몸 상태의 나를 필요로 한다. 하반기를 건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올스타전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올스타로 뽑아준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것은 내게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팀이 우선이고 최선의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레아는 “올스타전에 불참하는 건 힘든 결정이었다. 나에게 야구는 정말 중요하지만, 가족이 최우선이다.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이다. 난 휴식기에 집에서 아내와 머물 것”이라고 전했다.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그들의 불참에 “두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들을 이해하고 지지한다. 올스타전을 불참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그들을 거들었다.
알투베와 코레아가 불참함에 따라 휴스턴은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와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 2명만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의 브라이언 맥타가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의 2루수 호세 알투베와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불참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알투베는 이번 시즌 타율 0.282 19홈런 52타점 OPS 0.868로 활약하며 6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커스 시미언에 밀렸지만,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에 뽑혔다.
코레아는 팬 투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잰더 보가츠와 토론토 보 비셋에 이은 3위를 차지했지만,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91 16홈런 52타점 OPS 0.895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 키스톤 콤비는 올스타전 초대장을 반납하며 휴식을 택했다.
알투베는 “왼쪽 다리에 부상이 있다. 심하진 않지만, 팀이 100% 몸 상태의 나를 필요로 한다. 하반기를 건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올스타전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올스타로 뽑아준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것은 내게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팀이 우선이고 최선의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레아는 “올스타전에 불참하는 건 힘든 결정이었다. 나에게 야구는 정말 중요하지만, 가족이 최우선이다.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이다. 난 휴식기에 집에서 아내와 머물 것”이라고 전했다.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그들의 불참에 “두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들을 이해하고 지지한다. 올스타전을 불참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그들을 거들었다.
알투베와 코레아가 불참함에 따라 휴스턴은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와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 2명만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