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 맷 반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스와 2023년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추가로 2024년 팀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반스는 2011년 1라운드 19번으로 보스턴에 지명됐다.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해서 2021년까지 보스턴에서만 뛰었다. 그는 통산 363경기 375.1이닝을 소화하며 30승 23패 ERA 3.39 95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반스는 올 시즌 38경기 38이닝을 투구, 4승 2패 ERA 2.61 1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이 활약으로 반스는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반스는 이날 계약 후 인터뷰에서 “보스턴의 마무리로 뛸 수 있다는 건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보스턴에서 다음 2년도 정말 기대된다”며 계약 소감을 전했다.
보스턴 하임 블룸 단장은 “보스턴에 중요한 날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중 한 명이다. 앞으로도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크게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스와 2023년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추가로 2024년 팀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반스는 2011년 1라운드 19번으로 보스턴에 지명됐다.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해서 2021년까지 보스턴에서만 뛰었다. 그는 통산 363경기 375.1이닝을 소화하며 30승 23패 ERA 3.39 95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반스는 올 시즌 38경기 38이닝을 투구, 4승 2패 ERA 2.61 1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이 활약으로 반스는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반스는 이날 계약 후 인터뷰에서 “보스턴의 마무리로 뛸 수 있다는 건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보스턴에서 다음 2년도 정말 기대된다”며 계약 소감을 전했다.
보스턴 하임 블룸 단장은 “보스턴에 중요한 날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중 한 명이다. 앞으로도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크게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