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홈런더비 2연패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알론소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 참가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살바도르 페레즈와 대결을 펼쳤다. 선공에 나선 알론소는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며 홈런 35개를 쏘아 올렸다.
알론소는 2분 정규시간 동안 25홈런을 치고, 1분 보너스 타임에 10개를 추가했다. 그는 홈런 개 수뿐만 아니라 비거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512피트, 514피트 홈런을 연달아 치며 두 개의 초대형 홈런을 폭격했다.
게다가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타임아웃 동안 경기장에서 나오는 노래에 몸을 흔들며 여유를 만끽했다.
알론소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서 23홈런을 터뜨려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니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아 알론소가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알론소의 1라운드 상대 페레즈도 27홈런을 기록하며 맹추격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역대급 홈런 페이스를 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 참가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살바도르 페레즈와 대결을 펼쳤다. 선공에 나선 알론소는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며 홈런 35개를 쏘아 올렸다.
알론소는 2분 정규시간 동안 25홈런을 치고, 1분 보너스 타임에 10개를 추가했다. 그는 홈런 개 수뿐만 아니라 비거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512피트, 514피트 홈런을 연달아 치며 두 개의 초대형 홈런을 폭격했다.
게다가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타임아웃 동안 경기장에서 나오는 노래에 몸을 흔들며 여유를 만끽했다.
알론소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서 23홈런을 터뜨려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니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아 알론소가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알론소의 1라운드 상대 페레즈도 27홈런을 기록하며 맹추격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역대급 홈런 페이스를 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