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오랜 재활 끝에 마운드 복귀를 눈앞에 뒀다.
‘보스턴 글로브’의 알렉스 스피어 기자는 “세일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콤플렉스 리그에서 예정된 2이닝보다 많은 3이닝을 투구했다. 그는 평균 94~95마일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97마일까지 나왔다. 3이닝 동안 무실점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지금까지 상황이 아주 좋다. 타자들의 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며 세일의 피칭에 만족했다.
추가로 코라 감독은 “세일은 다가오는 21일 보스턴 산하 더블A 팀 포틀랜드 시독스로 건너가 다음 재활피칭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세일은 지난해 3월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을 통째로 날렸다. 그는 오늘부터 재활경기에 나서며 순조로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통산 109승 ERA 3.03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세일이 돌아온다면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일은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차례로 재활경기를 마치고, 오는 8월 빅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글로브’의 알렉스 스피어 기자는 “세일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콤플렉스 리그에서 예정된 2이닝보다 많은 3이닝을 투구했다. 그는 평균 94~95마일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97마일까지 나왔다. 3이닝 동안 무실점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지금까지 상황이 아주 좋다. 타자들의 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며 세일의 피칭에 만족했다.
추가로 코라 감독은 “세일은 다가오는 21일 보스턴 산하 더블A 팀 포틀랜드 시독스로 건너가 다음 재활피칭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세일은 지난해 3월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을 통째로 날렸다. 그는 오늘부터 재활경기에 나서며 순조로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통산 109승 ERA 3.03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세일이 돌아온다면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일은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차례로 재활경기를 마치고, 오는 8월 빅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