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투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그롬은 지난 16일 연습 투구를 하다가 팔에 통증을 느꼈다. 그 후 MRI 검진을 받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통증이 멈추지 않아 결국 IL에 올리며 휴식을 택했다.
그는 이날 ‘뉴욕 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내 일은 5일에 한 번씩 팀을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하지만 팔뚝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부상 전 디그롬은 올 시즌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15경기 92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ERA 1.08 146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는 무려 0.55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 ERA를 기록하며 개인 3번째 사이영상에 도전하고 확실시됐지만, IL 등재로 수상에 먹구름이 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지만, 에이스를 잃은 메츠도 비상이 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투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그롬은 지난 16일 연습 투구를 하다가 팔에 통증을 느꼈다. 그 후 MRI 검진을 받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통증이 멈추지 않아 결국 IL에 올리며 휴식을 택했다.
그는 이날 ‘뉴욕 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내 일은 5일에 한 번씩 팀을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하지만 팔뚝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부상 전 디그롬은 올 시즌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15경기 92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ERA 1.08 146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는 무려 0.55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 ERA를 기록하며 개인 3번째 사이영상에 도전하고 확실시됐지만, IL 등재로 수상에 먹구름이 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지만, 에이스를 잃은 메츠도 비상이 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