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가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와 함께 뛰고 싶다고 밝혔다.
바에즈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메가 106.9’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올시즌 자유계약(FA)선수로 팀에서 나온다면 린도어와 함께 뛰고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린도어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함께 했었다. 그때 정말 행복했고 그와 뛸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뛴다면 서로 2루와 유격수를 번갈아 소화할 수 있고,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도어는 지난 4월 메츠와 10년 3억 4,1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고, 2031년까지 팀에 남는다.
바에즈는 올시즌이 끝나면 FA로 팀을 나오게 된다. 이에 많은 팀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바에즈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메츠는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더 강하게 연결되어 있고, 바에즈는 크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
‘MLB.com’은 “메츠가 브라이언트에게 더 큰 관심이 있지만, 다음 FA시장에서는 바에즈를 영입할 수 있다. 바에즈를 영입한다면 2루수 제프 맥닐을 3루로 보내서 내야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에즈는 올시즌 타율 0.245 22홈런 65타점 13도루 OPS 0.773을 기록하며 여전히 거포형 유격수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에즈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메가 106.9’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올시즌 자유계약(FA)선수로 팀에서 나온다면 린도어와 함께 뛰고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린도어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함께 했었다. 그때 정말 행복했고 그와 뛸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뛴다면 서로 2루와 유격수를 번갈아 소화할 수 있고,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도어는 지난 4월 메츠와 10년 3억 4,1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고, 2031년까지 팀에 남는다.
바에즈는 올시즌이 끝나면 FA로 팀을 나오게 된다. 이에 많은 팀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바에즈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메츠는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더 강하게 연결되어 있고, 바에즈는 크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
‘MLB.com’은 “메츠가 브라이언트에게 더 큰 관심이 있지만, 다음 FA시장에서는 바에즈를 영입할 수 있다. 바에즈를 영입한다면 2루수 제프 맥닐을 3루로 보내서 내야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에즈는 올시즌 타율 0.245 22홈런 65타점 13도루 OPS 0.773을 기록하며 여전히 거포형 유격수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