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베테랑 외야수 엔더 인시아테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떠난다.
애틀란타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자명단에 오른 인시아테를 그대로 방출하기로 했다. 그는 자유계약(FA) 선수로 팀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인시아테는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한 베테랑 외야수다.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때 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그는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2017년에는 타율 0.304 11홈런 22도루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해 올스타에도 뽑히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인시아테는 수비가 뛰어난 외야수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9년부터 타격에서 빠른 하락세를 보였다. 타율도 2할 5푼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졌고 홈런도 3년간 단 8개에 머물렀다.
올시즌은 타율 0.215 2홈런 10타점 OPS 0.592로 크게 부진했다. 이에 애틀란타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를 팀에서 방출했다.
FA가 된 인시아테는 외야 강화를 노리는 팀에게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타격은 크게 떨어졌지만, 빠른 발과 좋은 수비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수준급 선수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고 뛸 수 있고, 나머지 금액은 애틀란타가 지급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자명단에 오른 인시아테를 그대로 방출하기로 했다. 그는 자유계약(FA) 선수로 팀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인시아테는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한 베테랑 외야수다.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때 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그는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2017년에는 타율 0.304 11홈런 22도루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해 올스타에도 뽑히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인시아테는 수비가 뛰어난 외야수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9년부터 타격에서 빠른 하락세를 보였다. 타율도 2할 5푼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졌고 홈런도 3년간 단 8개에 머물렀다.
올시즌은 타율 0.215 2홈런 10타점 OPS 0.592로 크게 부진했다. 이에 애틀란타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를 팀에서 방출했다.
FA가 된 인시아테는 외야 강화를 노리는 팀에게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타격은 크게 떨어졌지만, 빠른 발과 좋은 수비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수준급 선수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고 뛸 수 있고, 나머지 금액은 애틀란타가 지급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