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계양] 김희웅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후인정 감독은 선두 등극을 원한다.
KB손해보험은 2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와 격돌한다.
선두 등극 기회다. 현재 KB손해보험(승점 41)은 선두 대한항공(승점 43)을 바짝 추격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웃는 팀이 후반기 판도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전 후인정 감독은 “1위 욕심이 있다. 승점 3을 챙기면 1위다. 1위도 중요하지만, 승점 관리가 더 중요하다. 지더라도 승점 1을 챙길 수 있는 경기를 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쉽지 않은 도전이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후 감독은 “주전이 빠지고 비주전이 들어가서 1~2경기 만에 손발이 맞을 수 없다. 세터나 리베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되다 보니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며 “선수들에게 이기고 지는 건 나중 문제고 경기 뒤에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기에 코트 안에서 힘을 다 발휘하고 나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는 박진우와 양희준이 나간다. 훈련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실력이 많이 올라왔다. 좋은 기회다. 앞으로 KB손해보험 센터를 책임져야 할 선수”라며 신뢰를 보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B손해보험은 2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와 격돌한다.
선두 등극 기회다. 현재 KB손해보험(승점 41)은 선두 대한항공(승점 43)을 바짝 추격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웃는 팀이 후반기 판도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전 후인정 감독은 “1위 욕심이 있다. 승점 3을 챙기면 1위다. 1위도 중요하지만, 승점 관리가 더 중요하다. 지더라도 승점 1을 챙길 수 있는 경기를 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쉽지 않은 도전이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후 감독은 “주전이 빠지고 비주전이 들어가서 1~2경기 만에 손발이 맞을 수 없다. 세터나 리베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되다 보니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며 “선수들에게 이기고 지는 건 나중 문제고 경기 뒤에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기에 코트 안에서 힘을 다 발휘하고 나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는 박진우와 양희준이 나간다. 훈련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실력이 많이 올라왔다. 좋은 기회다. 앞으로 KB손해보험 센터를 책임져야 할 선수”라며 신뢰를 보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