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장충] 김성진 기자= “자신감보다는 수치의 차이”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김종민 감독이 밝힌 GS칼텍스전에 강한 이유다.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달라진 점은 도로공사의 GS칼텍스전 우세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GS칼텍스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 0-3으로 패했지만,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2 승리, 3라운드에서도 3-1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2019년 12월 4일 이후 올 시즌 첫 맞대결까지 무려 722일간 GS칼텍스전 승리가 없었다. GS칼텍스전 징크스를 벗어났고 오히려 GS칼텍스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수치의 차이를 언급했다. 김종민 감독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이에 대해 묻자 “자신감 보다는 켈시가 (GS칼텍스에) 러츠가 있을 때보다는 블로킹이 낮아지니까 공격이 수월해졌다. 수치의 차이고 자신감은 아니다”라며 블로킹 높이가 달라지면서 켈시의 공격이 더 위력을 발휘했고 이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본 것이다.
실제 켈시는 지난 시즌 30경기 122세트에서 756득점, 공격 성공률 39.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23경기 84세트에서 546득점, 공격 성공률은 42.38%였다. 지난 시즌보다 3% 가량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GFS칼텍스를 공략하는 것이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잡아야 2위를 여유 있게 수성할 수 있다. 김종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이고 항상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5라운드 첫 경기로 맞붙는) 연전이기에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경기를 이긴다면 경기 운영을 편하게 가져갈 것이다. 지게 되면 5라운드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달라진 점은 도로공사의 GS칼텍스전 우세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GS칼텍스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 0-3으로 패했지만,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2 승리, 3라운드에서도 3-1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2019년 12월 4일 이후 올 시즌 첫 맞대결까지 무려 722일간 GS칼텍스전 승리가 없었다. GS칼텍스전 징크스를 벗어났고 오히려 GS칼텍스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수치의 차이를 언급했다. 김종민 감독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이에 대해 묻자 “자신감 보다는 켈시가 (GS칼텍스에) 러츠가 있을 때보다는 블로킹이 낮아지니까 공격이 수월해졌다. 수치의 차이고 자신감은 아니다”라며 블로킹 높이가 달라지면서 켈시의 공격이 더 위력을 발휘했고 이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본 것이다.
실제 켈시는 지난 시즌 30경기 122세트에서 756득점, 공격 성공률 39.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23경기 84세트에서 546득점, 공격 성공률은 42.38%였다. 지난 시즌보다 3% 가량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GFS칼텍스를 공략하는 것이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잡아야 2위를 여유 있게 수성할 수 있다. 김종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이고 항상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5라운드 첫 경기로 맞붙는) 연전이기에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경기를 이긴다면 경기 운영을 편하게 가져갈 것이다. 지게 되면 5라운드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