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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초반 편파판정 아픔을 딛고 계주에서 웃었지만, 이득을 본 중국은 자멸했다.
중국은 16일 오후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최하위로 마쳤다. 한국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들어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실력차가 아닌 스스로 무너졌다. 3위를 달리며 한국을 추격한 중국은 11바퀴를 남기고 넘어졌다. 당시 레이스를 달던 쑨룽은 아무도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넘어지며 코스를 이탈했다.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로 마쳤다. 비디오 판독을 해도 실격 사유는 없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쑨룽이 실수로 직선 코스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팀은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했다. 추격했지만 무기력했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중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홈 이점을 안고 판정 이득까지 봤다. 이로 인해 황대헌, 이준서를 비롯해 헝거리의 류사오앙이 납득 못할 판정으로 실격 처리를 받아 전 세계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뉴시스
중국은 16일 오후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최하위로 마쳤다. 한국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들어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실력차가 아닌 스스로 무너졌다. 3위를 달리며 한국을 추격한 중국은 11바퀴를 남기고 넘어졌다. 당시 레이스를 달던 쑨룽은 아무도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넘어지며 코스를 이탈했다.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로 마쳤다. 비디오 판독을 해도 실격 사유는 없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쑨룽이 실수로 직선 코스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팀은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했다. 추격했지만 무기력했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중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홈 이점을 안고 판정 이득까지 봤다. 이로 인해 황대헌, 이준서를 비롯해 헝거리의 류사오앙이 납득 못할 판정으로 실격 처리를 받아 전 세계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