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하’ 中 매체 “평창 대회보다 더 공정하고 청렴”
입력 : 2022.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중국이 자신의 과오를 잊은 채 편파판정 피해자인 한국을 상대로 비하하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는 16일 보도에서 "한국이 2018 평창 올림픽 때 홈 이점을 누려 좋은 성적을 거둔 것과 달리 중국은 공정하고 청렴하게 이룬 최고 성적이라 더 의미 있다"라며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치른 한국의 성과를 깎아 내렸다.

중국은 17일 오전 기준으로 금메달 7,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대 동계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만큼 개최국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그러나 편파판정으로 쇼트트랙에서 이득을 봤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1000m 준결승에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펼치고도 어이없는 판정으로 실격처리됐다. 지나친 개최국 편파판정에 전 세계에서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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