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 국적을 버린 린샤오쥔(임효준)이 선배이자 기술코치 였던 빅토르 안(안현수)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빅토르 안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코치를 맡는다면 린샤오쥔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한국 출신 선배 김선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를 맡았다.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중국 선수들에게 전했고, 쇼트트랙에서만 금 2-은 1-동 1개 씩 따낼 정도로 엄청난 기여를 했다.
린샤오쥔은 후배 바지를 내린 성추행으로 1년 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태극 마크를 달고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그는 중국으로 귀화해 올림픽 출전을 노렸지만, 3년 내 귀화 선수 출전 불가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따라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빅토르 안처럼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빅토르 안의 재합류는 린샤오쥔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뉴시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빅토르 안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코치를 맡는다면 린샤오쥔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한국 출신 선배 김선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를 맡았다.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중국 선수들에게 전했고, 쇼트트랙에서만 금 2-은 1-동 1개 씩 따낼 정도로 엄청난 기여를 했다.
린샤오쥔은 후배 바지를 내린 성추행으로 1년 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태극 마크를 달고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그는 중국으로 귀화해 올림픽 출전을 노렸지만, 3년 내 귀화 선수 출전 불가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따라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빅토르 안처럼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빅토르 안의 재합류는 린샤오쥔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