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과 함께 조국을 버린 린샤오쥔(임효준)이 올림픽 출전 의지를 다시 불태우고 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회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차기 개최지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사진이었다.
그가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있었다. 린샤오쥔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당시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성추행으로 1년 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실망한 그는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 귀화하며,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노렸다. 그러나 3년 내 귀화 선수 출전 불가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따라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린샤오쥔은 여전히 중국 쇼트트랙에서 기대를 모으는 스타 중 하나다. 다음 대회부터 귀화 선수 제약도 풀려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전 동료였던 황대헌 저격과 한국 여성 비하 등 수많은 논란을 부르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다.
사진=린샤오쥔 인스타그램
린샤오쥔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회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차기 개최지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사진이었다.
그가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있었다. 린샤오쥔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당시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성추행으로 1년 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실망한 그는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 귀화하며,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노렸다. 그러나 3년 내 귀화 선수 출전 불가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따라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린샤오쥔은 여전히 중국 쇼트트랙에서 기대를 모으는 스타 중 하나다. 다음 대회부터 귀화 선수 제약도 풀려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전 동료였던 황대헌 저격과 한국 여성 비하 등 수많은 논란을 부르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다.
사진=린샤오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