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8세 연상연하 커플 인정…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입력 : 2022.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이날 "박군은 방송인 한영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도 "한영은 가수 박군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8세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군은 1987년생으로 36살이며 1979년생 한영은 44살이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프로그램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박군은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15년 동안 특전사로 복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강철부대'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한영은 2005년 LPG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롱 프리티 걸스)’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롱다리 미녀로 이름을 알렸던 한영은 갑상선 암 투병 후 지난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0년 만에 LPG로 JTBC ‘슈가맨3’에 출연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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