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러시아군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화난 얼굴이 그려진 귤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We stand with Ukraine.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난 얼굴을 그려진 귤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부적절한 사진이며, 전쟁을 가볍게 보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귤은 도대체 왜 올린거냐" "전쟁을 가볍게 취급하지 말라" "전쟁이 장난인가"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라며 황당함을 보였다.
윤석열 후보는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일부 외신들이 이를 캡쳐하면서 국제적 망신까지 자초했다.
호주 ABC 뉴스의 스티븐 지에지츠 기자는 "나는 살면서 음치 트윗(tone-deaf tweet·대중의 정서와 동떨어지는 트윗)을 접해왔지만, 한국 대선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수 후보의 이 트윗은 정말 어리둥절하다"라며 비난했다.
사진=윤석열 트위터
윤석열 후보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We stand with Ukraine.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난 얼굴을 그려진 귤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부적절한 사진이며, 전쟁을 가볍게 보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귤은 도대체 왜 올린거냐" "전쟁을 가볍게 취급하지 말라" "전쟁이 장난인가"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라며 황당함을 보였다.
윤석열 후보는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일부 외신들이 이를 캡쳐하면서 국제적 망신까지 자초했다.
호주 ABC 뉴스의 스티븐 지에지츠 기자는 "나는 살면서 음치 트윗(tone-deaf tweet·대중의 정서와 동떨어지는 트윗)을 접해왔지만, 한국 대선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수 후보의 이 트윗은 정말 어리둥절하다"라며 비난했다.
사진=윤석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