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약 2만명의 외국인 의용군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왔다.
6일 미국 ‘CNN’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외국인 의용군은 현재 약 2만명 가량 된다.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우크라이나인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참전했다”며 러시아와 항전하는 우크라이나의 모습에 용기를 얻고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만으로는 러시아를 상대하기 역부족이다. 쿨레바 장관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방공에 초점을 맞춘 미국이 필요하다"고 미국이 힘을 보태길 바랐다.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미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하지만 각국에서는 의용군 참전이 적절한 지 법적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이 현재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됐기에 방문 자체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된다. 일본도 국민들에게 정부 차원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하지 말라고 밝혔다.
하지만 덴마크는 자국민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소지한 채 방문하는 것을 허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6일 미국 ‘CNN’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외국인 의용군은 현재 약 2만명 가량 된다.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우크라이나인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참전했다”며 러시아와 항전하는 우크라이나의 모습에 용기를 얻고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만으로는 러시아를 상대하기 역부족이다. 쿨레바 장관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방공에 초점을 맞춘 미국이 필요하다"고 미국이 힘을 보태길 바랐다.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미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하지만 각국에서는 의용군 참전이 적절한 지 법적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이 현재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됐기에 방문 자체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된다. 일본도 국민들에게 정부 차원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하지 말라고 밝혔다.
하지만 덴마크는 자국민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소지한 채 방문하는 것을 허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