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현직 변호사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경재 변호사는 지난 7일 안철수 대표를 상대로 원고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이 소송의 원고에는 지난해까지 EBS 사업본부장을 지낸 노건(60)씨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선거방송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안철수 대표는 이를 농락해 대한민국 국민인 원고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줬다. 다당제의 중요성을 알고 그를 응원하는 원고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안 대표의 유세버스에서 운전기사와 국민의당 지역 선대위원장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대표는 고인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이야기해 안 대표의 의견을 귀담아들었던 원고들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는 이같은 위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원고들의 정신적 고통을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그는 원고들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경재 변호사는 지난 7일 안철수 대표를 상대로 원고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이 소송의 원고에는 지난해까지 EBS 사업본부장을 지낸 노건(60)씨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선거방송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안철수 대표는 이를 농락해 대한민국 국민인 원고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줬다. 다당제의 중요성을 알고 그를 응원하는 원고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안 대표의 유세버스에서 운전기사와 국민의당 지역 선대위원장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대표는 고인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이야기해 안 대표의 의견을 귀담아들었던 원고들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는 이같은 위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원고들의 정신적 고통을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그는 원고들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