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인천 부평구 투표함을 막고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그런데 이 투표함은 윤석열 당선인의 우세 결과였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가세연은 9일 저녁 8시경 인천 부평구 산곡2동 투표함이 개표소에 들어갔는데 또 다른 차량이 산곡2동 투표함을 옮긴다고 주장하면서 약 8시간 동안 이송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가세연 측은 선관위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가세연 등과 보수 성향의 불특정 다수 시민을 인천경찰청에 고발했다.
가세연 측과 선관위 관계자 간에 대치는 6시간 이상 이어졌다. 결국 경찰이 이날 새벽 2시경 병력 100여명을 배치했고 산곡 2동 투표함은 새벽 4시 30분경에 개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투표함은 선거인 수 3001명 중 2095명이 투표했고 윤석열 당선인이 더 우세했다. 가세연 측은 애꿎은 투표함을 갖고 부정 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개표를 방해하는 행위를 벌인 것이다.
사진=뉴시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가세연은 9일 저녁 8시경 인천 부평구 산곡2동 투표함이 개표소에 들어갔는데 또 다른 차량이 산곡2동 투표함을 옮긴다고 주장하면서 약 8시간 동안 이송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가세연 측은 선관위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가세연 등과 보수 성향의 불특정 다수 시민을 인천경찰청에 고발했다.
가세연 측과 선관위 관계자 간에 대치는 6시간 이상 이어졌다. 결국 경찰이 이날 새벽 2시경 병력 100여명을 배치했고 산곡 2동 투표함은 새벽 4시 30분경에 개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투표함은 선거인 수 3001명 중 2095명이 투표했고 윤석열 당선인이 더 우세했다. 가세연 측은 애꿎은 투표함을 갖고 부정 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개표를 방해하는 행위를 벌인 것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