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초의 4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 이번 지방선거는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이 취임하고 21일 만에 열린다. 대선 결과만 놓고 보면 지방선거도 윤석열 당선인의 당신으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유리하다.
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한 민심이 새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흐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오 시장의 4선 여부에 주목했다.
‘머니투데이’는 “오 시장 역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며 오 시장이 지난 2월 7일 신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는 6월 1일)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은 안 계실 것"이라고 했던 말을 전했다.
대선에서의 서울 표심을 보면 오세훈 시장이 유리하다.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56%를 득표해 45.73%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4.83% 포인트로 앞섰다. 오 시장도 지난해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57.5%로 박영선 전 민주당 후보(39.18%)에 승리했다.
오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어 유리하지만 선거에 나서려면 공천을 받아야 한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오 시장 외에도 오신환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등이 나서려는 분위기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거론된다. 정의당에서는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뉴스1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 이번 지방선거는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이 취임하고 21일 만에 열린다. 대선 결과만 놓고 보면 지방선거도 윤석열 당선인의 당신으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유리하다.
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한 민심이 새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흐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오 시장의 4선 여부에 주목했다.
‘머니투데이’는 “오 시장 역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며 오 시장이 지난 2월 7일 신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는 6월 1일)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은 안 계실 것"이라고 했던 말을 전했다.
대선에서의 서울 표심을 보면 오세훈 시장이 유리하다.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56%를 득표해 45.73%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4.83% 포인트로 앞섰다. 오 시장도 지난해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57.5%로 박영선 전 민주당 후보(39.18%)에 승리했다.
오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어 유리하지만 선거에 나서려면 공천을 받아야 한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오 시장 외에도 오신환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등이 나서려는 분위기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거론된다. 정의당에서는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