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 패배를 하자 이 후보 지지자들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및 민주당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11일 ‘데일리안’은 민주당의 한 의원을 통해 “특정 시간 대에 민주당 의원들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쏟아졌다”며 “갑자기 1,000개가 넘게 문자가 와 전화를 쓰지도 못했고 일도 못했다”고 호소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문자 내용은 “이낙연 전 대표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졌다”, “송영길·추미애를 지켜라”, “'이낙연 측에서 대장동 의혹을 제보했다” 등이었다. 이 후보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 책임을 이낙연 위원장 및 민주당 의원들에게 몬 것이다.
문자 폭탄을 받은 이들은 답답할 노릇이다. 특히 이낙연 위원장은 경선에서 이 후보에게 패했지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장에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맡으며 이 후보 당선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일부 지지자들의 막무가내식 행동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혈안이다. 민주당이 진짜 퇴행 중”이라고 했다.
사진=뉴시스
11일 ‘데일리안’은 민주당의 한 의원을 통해 “특정 시간 대에 민주당 의원들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쏟아졌다”며 “갑자기 1,000개가 넘게 문자가 와 전화를 쓰지도 못했고 일도 못했다”고 호소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문자 내용은 “이낙연 전 대표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졌다”, “송영길·추미애를 지켜라”, “'이낙연 측에서 대장동 의혹을 제보했다” 등이었다. 이 후보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 책임을 이낙연 위원장 및 민주당 의원들에게 몬 것이다.
문자 폭탄을 받은 이들은 답답할 노릇이다. 특히 이낙연 위원장은 경선에서 이 후보에게 패했지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장에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맡으며 이 후보 당선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일부 지지자들의 막무가내식 행동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혈안이다. 민주당이 진짜 퇴행 중”이라고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