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두고 원인을 페미니스트들에게 돌렸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현재 여성가족부가 하는 역할을 보면 여성이나 가족 문제, 권익을 신장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그들만의 자리 나눠먹기가 돼서 흔히 말하는 과도하게 한쪽으로 편향된 페미니스트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분들의 일종의 출세도구처럼 보여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여가부 폐기 공약은) 여성의 문제에 대해서 별도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를 통해서 하도록 하고, 공정한 경쟁이나 시스템을 보장한다는 전제 하에서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는 컨셉트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극단적인 폐지론을 경계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월 7일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며, 최근 소외감을 느낌 이대남(20대 남자)의 마음을 흔들었고, 진보 쪽으로 쏠린 젊은 남성 표심을 얻는데 승리하며 당선됐다.
반대로 젊은 여심 표는 윤석열 후보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쏠렸다. 윤석열 당선인이 1%도 안되는 표 차로 끝까지 마음을 졸여야 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여가부 폐지를 두고 팽팽한 논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기현 원내대표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현재 여성가족부가 하는 역할을 보면 여성이나 가족 문제, 권익을 신장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그들만의 자리 나눠먹기가 돼서 흔히 말하는 과도하게 한쪽으로 편향된 페미니스트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분들의 일종의 출세도구처럼 보여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여가부 폐기 공약은) 여성의 문제에 대해서 별도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를 통해서 하도록 하고, 공정한 경쟁이나 시스템을 보장한다는 전제 하에서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는 컨셉트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극단적인 폐지론을 경계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월 7일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며, 최근 소외감을 느낌 이대남(20대 남자)의 마음을 흔들었고, 진보 쪽으로 쏠린 젊은 남성 표심을 얻는데 승리하며 당선됐다.
반대로 젊은 여심 표는 윤석열 후보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쏠렸다. 윤석열 당선인이 1%도 안되는 표 차로 끝까지 마음을 졸여야 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여가부 폐지를 두고 팽팽한 논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