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잘할 것 vs 못할 것’ 윤석열 국정수행 전망 설문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절반을 넘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52.7%, 부정적 전망은 41.2%로 집계됐다.
긍정적 전망은 과반을 기록했지만, 과거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경우 낮은 편이다. 과거 리얼미터 조사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당선 직후 조사했던 국정 수행 전망 수치를 살펴보면,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79.3%,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문재인 대통령은 74.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차기 정부의 1순위 국정 가치로는 '정의'가 꼽혔다.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1순위 개혁과제로는 '정치개혁'이 각각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지역과 계층 간의 화합'(19.7%), '민주주의적 소통'(16.2%), '소외된 삶에 대한 배려로서의 형평'(10.4%), '집중된 권력을 나누는 분권'(9.6%), '남북의 평화'(4.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 유·무선(5%, 95% 비율)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해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7.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절반을 넘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52.7%, 부정적 전망은 41.2%로 집계됐다.
긍정적 전망은 과반을 기록했지만, 과거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경우 낮은 편이다. 과거 리얼미터 조사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당선 직후 조사했던 국정 수행 전망 수치를 살펴보면,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79.3%,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문재인 대통령은 74.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차기 정부의 1순위 국정 가치로는 '정의'가 꼽혔다.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1순위 개혁과제로는 '정치개혁'이 각각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지역과 계층 간의 화합'(19.7%), '민주주의적 소통'(16.2%), '소외된 삶에 대한 배려로서의 형평'(10.4%), '집중된 권력을 나누는 분권'(9.6%), '남북의 평화'(4.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 유·무선(5%, 95% 비율)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해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7.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