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광화문 대통령을 내걸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이 광화문이 아닌 용산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경제’은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설치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했다.
윤 광화문 정부서울종합청사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경호 문제 및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불편, 교통 혼란 문제 등이 제기돼 용산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쓰는 것으로 정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5년 전 대선 때 정부서울종합청사를 집무실로 쓰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현실 문제에 부딪혀 포기했다. 윤 당선인도 똑 같은 상황에 처했고 ‘광화문 대통령’을 포기하기로 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이미 국방부 청사 실측을 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구성하기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통령 관저는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이나 외교부, 국방부 장관 공관을 활용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정부서울종합청사나 정부과천청사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서울경제’은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설치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했다.
윤 광화문 정부서울종합청사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경호 문제 및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불편, 교통 혼란 문제 등이 제기돼 용산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쓰는 것으로 정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5년 전 대선 때 정부서울종합청사를 집무실로 쓰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현실 문제에 부딪혀 포기했다. 윤 당선인도 똑 같은 상황에 처했고 ‘광화문 대통령’을 포기하기로 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이미 국방부 청사 실측을 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구성하기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통령 관저는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이나 외교부, 국방부 장관 공관을 활용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정부서울종합청사나 정부과천청사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