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국, 윤석열 당선 후 8일 만에 SNS 재개...내용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8일 만에 첫 SNS 게시물을 게재했다.
16일 오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책 소개 글을 공유했다. 이는 제20대 선거 투표 전날 올린 게시물 이후 8일 만에 처음으로 올라온 게시물이기도 하다.
메디치미디어는 조 전 장관의 책 '가불 선진국' 표지를 공개하며 "조국과 메디치는 이러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희생 위에 이룩한 것"이라며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 경제적 약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 사회권이라는 개념을 제언하고 강화를 위한 제안을 '가불 선진국'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평가한 신간 도서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경험담을 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조국의 시간은 예약 판매 첫날에만 1만5000부가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8일 만에 첫 SNS 게시물을 게재했다.
16일 오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책 소개 글을 공유했다. 이는 제20대 선거 투표 전날 올린 게시물 이후 8일 만에 처음으로 올라온 게시물이기도 하다.
메디치미디어는 조 전 장관의 책 '가불 선진국' 표지를 공개하며 "조국과 메디치는 이러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희생 위에 이룩한 것"이라며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 경제적 약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 사회권이라는 개념을 제언하고 강화를 위한 제안을 '가불 선진국'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평가한 신간 도서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경험담을 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조국의 시간은 예약 판매 첫날에만 1만5000부가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