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적 구성이 마무리 됐다. 통합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로 인수위를 시작했다.
외교안보 분야는 이명박 정부(MB) 출신들이 기용 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2차관을 지낸 김성한이 외교안보분과 간사, 분과위원은 김태호 전 청와대 대통령전략기회관이 임명됐다. 두 사람은 이명박 정부에서 안보 분야 실세로 일했다.
인수위 24명 중 서울대 출신이 절반이 넘는 13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서울대 출신인 안철수 위원장이 각 분야별로 학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채워갔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역할을 했던 인물들도 윤석열 당선인의 부름을 받았다. 경제 분야에서 돋보이고 있다.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당선인의 정책특보로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정책의 입안·실행자로 일한 바 있다.
이전 보수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수위원회 당시 지나친 코드 인사로 비난 받은 바 있다. 이명박 정부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박근혜 정부는 성시경(성균관대-고시-경기고 출신)으로 불리며 코드가 확실했다. 이번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는 코드 인사보다 통합과 전문성 위주로 실용 정부를 표방했다.
사진=뉴시스
외교안보 분야는 이명박 정부(MB) 출신들이 기용 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2차관을 지낸 김성한이 외교안보분과 간사, 분과위원은 김태호 전 청와대 대통령전략기회관이 임명됐다. 두 사람은 이명박 정부에서 안보 분야 실세로 일했다.
인수위 24명 중 서울대 출신이 절반이 넘는 13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서울대 출신인 안철수 위원장이 각 분야별로 학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채워갔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역할을 했던 인물들도 윤석열 당선인의 부름을 받았다. 경제 분야에서 돋보이고 있다.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당선인의 정책특보로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정책의 입안·실행자로 일한 바 있다.
이전 보수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수위원회 당시 지나친 코드 인사로 비난 받은 바 있다. 이명박 정부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박근혜 정부는 성시경(성균관대-고시-경기고 출신)으로 불리며 코드가 확실했다. 이번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는 코드 인사보다 통합과 전문성 위주로 실용 정부를 표방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