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대선에서 터진 코로나 확진·격리자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책임을 선거정책실장과 국장에게 돌렸다.
조선닷컴은 18일 선관위 관계자와 통화를 통해 “선관위 관계자가 인사는 완료되지 않았지만, 선거정책실장과 국장을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사무처를 총괄하는 김세환 전 사무총장(장관급)은 지난 16일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책임을 지며 사퇴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노정희 위원장 사퇴까지 요구하며 압박했다. 노정희 위원장은 사퇴를 거부하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도 지휘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5일 실시된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현장에서 문제가 터졌다. 확진자 및 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바구니에 담는 일이 발생했다. 성남시 분당구 사전투표소에서는 확진자 한 명이 장시간 기다리다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조선닷컴은 18일 선관위 관계자와 통화를 통해 “선관위 관계자가 인사는 완료되지 않았지만, 선거정책실장과 국장을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사무처를 총괄하는 김세환 전 사무총장(장관급)은 지난 16일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책임을 지며 사퇴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노정희 위원장 사퇴까지 요구하며 압박했다. 노정희 위원장은 사퇴를 거부하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도 지휘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5일 실시된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현장에서 문제가 터졌다. 확진자 및 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바구니에 담는 일이 발생했다. 성남시 분당구 사전투표소에서는 확진자 한 명이 장시간 기다리다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