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 10만명’ 아이돌 인기 김건희 여사, 재키 헤어 스타일도 주목
입력 : 2022.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 여사가 최근 미모와 함께 아이돌급 인기를 얻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하나하나 관심사다.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로 무채색 바지 정장을 즐겨 입는다. 지난 2021년 12월 대국민 사과 당시 검은색 바지 정장을 입었고, 검은색 코트와 검은 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었다.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 스타일이다.

김건희 여사의 패션은 미술업계에서 일한 영향이 크다. 흔히 말하는 ‘갤러리 대표룩’이다. 자신보다는 그림과 아티스트가 더욱 빛나도록 해줘야 하기에 무채색 디자인으로 단순한 옷을 입고, 귀걸이 등 액서세리도 거의 하지 않는다.

스카프도 주목 받고 있다. 코바나컨텐츠 대표일 때나, 지난해 말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때, 지난 4일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때에도 스카프를 ‘넥보(neck bow)’ 형태로 묶어 넥타이처럼 활용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스카프 매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으며, 셔츠의 칼라 밑이 아닌, 위로 묶어서 개성을 드러냈다.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선인이 정치에 나선 순간에 머리 스타일을 바꿨다. 과거에는 긴 머리를 했지만, 어깨 위로 살짝 올라오는 중단발로 스타일을 바꾸었다. ‘재키(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이다. 재키 스타일의 중단발은 지적이고 성숙하며 진지해 보인다. 이는 여성 정치인이나 정치인 아내들이 가장 많이 할 정도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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