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서명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가 답변을 내놔야 하는 수준이다.
글을 올린 청원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본인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국가안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로서 최적화돼 있는 국방부의 전문 시설과 시스템을 강압적으로 옮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며, 국가 세금의 어머어마한 낭비를 초래한다, 청와대와 국회에서 막아주기를 엄중히 청원한다”고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 이전을 최종 확정하며,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며 용산 시대를 통해 국민들과 더 소통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비롯해 용산구 일대 재개발 무산과 방어시설 구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서명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가 답변을 내놔야 하는 수준이다.
글을 올린 청원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본인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국가안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로서 최적화돼 있는 국방부의 전문 시설과 시스템을 강압적으로 옮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며, 국가 세금의 어머어마한 낭비를 초래한다, 청와대와 국회에서 막아주기를 엄중히 청원한다”고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 이전을 최종 확정하며,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며 용산 시대를 통해 국민들과 더 소통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비롯해 용산구 일대 재개발 무산과 방어시설 구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