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국민과 소통보다 풍수지리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프레시안은 21일 ‘풍수가 안보를 이겼다’라는 주제로 윤석열 당선인의 잘못된 집무실 이전을 지적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7시간 통화 내용을 거론했다.
이명수 기자는 “내가 아는 도사 중에 (윤석열) 총장님이 대통령 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해”라고 말하자 김건희씨는 “응 옮길 거야”라고 답했다.
즉, '청와대 터가 나빠서 역대 대통령이 불행한 말로를 맞았으므로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는 풍수인, 도사, 지관들의 주장에 동조해 이를 실행에 옮길 생각을 했다.
김건희씨는 "내가 웬만한 무당보다 낫다. 이번에는 우리가 된다"라고 말했고, 당선으로 이어졌다.윤석열 당선인 부부는 중요한 고비마다 역술인, 무속인 등의 '컨설팅'을 받은 흔적을 보여준 적이 있어 이번 이전을 두고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사진=뉴시스
프레시안은 21일 ‘풍수가 안보를 이겼다’라는 주제로 윤석열 당선인의 잘못된 집무실 이전을 지적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7시간 통화 내용을 거론했다.
이명수 기자는 “내가 아는 도사 중에 (윤석열) 총장님이 대통령 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해”라고 말하자 김건희씨는 “응 옮길 거야”라고 답했다.
즉, '청와대 터가 나빠서 역대 대통령이 불행한 말로를 맞았으므로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는 풍수인, 도사, 지관들의 주장에 동조해 이를 실행에 옮길 생각을 했다.
김건희씨는 "내가 웬만한 무당보다 낫다. 이번에는 우리가 된다"라고 말했고, 당선으로 이어졌다.윤석열 당선인 부부는 중요한 고비마다 역술인, 무속인 등의 '컨설팅'을 받은 흔적을 보여준 적이 있어 이번 이전을 두고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