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 후 첫 등장…조국 “다시 힘내고 뜻 모으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장관은 21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자신의 새 책 가불 선진국 북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대선 과정에서 진짜 선진국이 되길 원했던 많은 분들이 ‘가불 선진국’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뜻을 모으고 사회권 강화를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며 “그 빚에 기초해 우리가 선진국이 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가불 선진국이라는 제목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는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의 제언’, ‘가불로 얻은 성장 보장받지 못한 인권’, ‘이제, 갚아야 할 시간이다!’라는 등의 자막으로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정식 출간되는 이 책은 지난주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의 인터넷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출판사는 초판 1쇄로 찍은 1만 부가 예약판매로 모두 소진돼 중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조국의 시간은 예약 판매 첫날에만 1만5000부가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장관은 21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자신의 새 책 가불 선진국 북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대선 과정에서 진짜 선진국이 되길 원했던 많은 분들이 ‘가불 선진국’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뜻을 모으고 사회권 강화를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 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며 “그 빚에 기초해 우리가 선진국이 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가불 선진국이라는 제목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는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의 제언’, ‘가불로 얻은 성장 보장받지 못한 인권’, ‘이제, 갚아야 할 시간이다!’라는 등의 자막으로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정식 출간되는 이 책은 지난주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의 인터넷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출판사는 초판 1쇄로 찍은 1만 부가 예약판매로 모두 소진돼 중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조국의 시간은 예약 판매 첫날에만 1만5000부가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