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의 절친이자 건축가인 승효상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6년 전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승효상 대표는 6년 전인 지난 2016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청와대는 박물관으로 놔두고 대통령이 사는 위치를 우리가 평상시 사는 위치로 옮겨야 한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다.
그는 "청와대는 콘크리트로 목조 흉내를 내서 지었으니 영락없는 짝퉁이다. 청와대 내부 공간은 지나치게 커서 스스로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대통령이) 공간의 위용에 스스로 맞춰야 하니 행동과 성격, 사고도 바뀔 수밖에 없다"라며 윤석열 현 당선인이 말한 바와 비슷하다.
당시 승효상 대표도 청와대 이전 후보를 윤석열 당선인과 같은 용산과 한강변으로 추천했다. 그는 총리 관저가 일반 주택가와 가까운 영국 등을 예로 들며 "일상을 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승효상 대표는 6년 전인 지난 2016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청와대는 박물관으로 놔두고 대통령이 사는 위치를 우리가 평상시 사는 위치로 옮겨야 한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다.
그는 "청와대는 콘크리트로 목조 흉내를 내서 지었으니 영락없는 짝퉁이다. 청와대 내부 공간은 지나치게 커서 스스로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대통령이) 공간의 위용에 스스로 맞춰야 하니 행동과 성격, 사고도 바뀔 수밖에 없다"라며 윤석열 현 당선인이 말한 바와 비슷하다.
당시 승효상 대표도 청와대 이전 후보를 윤석열 당선인과 같은 용산과 한강변으로 추천했다. 그는 총리 관저가 일반 주택가와 가까운 영국 등을 예로 들며 "일상을 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