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선언 이후 용산구 주민들의 심정은 그야말로 걱정 투성이다.
특히,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의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과 노후 건물들이 많아 재개발 가능성이 큰 곳이다. 그러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경호 강화를 위해 고층 건물 제한을 둘 수밖에 없다.
윤석열 당선인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측에서는 “인근 노후주택 등에 추가 개발제한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주민들의 반응은 “공약도 뒤집어지는 마당에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믿지 않았다.
대통령 집무실로 쓰일 국방부 청사 주변에는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한강로 158)’과 ‘삼각맨션 특별계획구역’ 등 노후 정비사업지가 인접해 있다. 이들 사업지 소유주들은 청와대 이전으로 자칫 정비 사업이 어려워지는 걸 걱정하고 있다.
더구나 용산구 일대는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이동은 물론 시위대까지 가세하면 체증은 더 심해진다.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점이다.
사진=뉴시스
특히,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의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과 노후 건물들이 많아 재개발 가능성이 큰 곳이다. 그러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경호 강화를 위해 고층 건물 제한을 둘 수밖에 없다.
윤석열 당선인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측에서는 “인근 노후주택 등에 추가 개발제한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주민들의 반응은 “공약도 뒤집어지는 마당에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믿지 않았다.
대통령 집무실로 쓰일 국방부 청사 주변에는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한강로 158)’과 ‘삼각맨션 특별계획구역’ 등 노후 정비사업지가 인접해 있다. 이들 사업지 소유주들은 청와대 이전으로 자칫 정비 사업이 어려워지는 걸 걱정하고 있다.
더구나 용산구 일대는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이동은 물론 시위대까지 가세하면 체증은 더 심해진다.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점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