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이전 500억원은 거짓말? 인수위 “합참 옮기면 1200억원”
입력 : 2022.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통령 집무실 이전 추진 중인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처음 책정한 500억 원이 끝은 아니었다.

인수위가 지난 20일 “합동참모본부 이전 비용은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라고 했으며,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합참이 남태령에 이전할 경우 (소요)예산은 1,2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약 500억 원 비용을 예상했다. 국방부가 책정한 5,000억 원과 더불어민주장이 주장한 1조 원을 뒤집었다.

인수위는 처음 책정 당시 합참 이전 비용을 포함 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갈수록 비용이 늘어날수록 대통령 이전하려는 윤석열 당선인의 부담도 커질 것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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