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 차량 ‘제네시스 G80 전기차’… 캐스퍼는?
입력 : 2022.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80 전기차 2022년형’으로 정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6년 4월 30일까지 48개월 동안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타고 다닌다. 차량 리스 비용은 총 1억 211만 5,200원으로 매월 약 213만 원이 발생한다. 이는 31만 4000원의 월 보험료와 자동차세, 정비·유지 비용 등이 포함됐다.

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통·통신 및 사무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별정직공무원인 운전기사 1명도 둘 수 있다. 또한,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전기차를 타고 다닌다.

그가 지난 2021년 9월 구입한 캐스퍼의 근황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첫날 직접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했다. 이로 인해 문재인카(car) 등의 별명이 붙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청와대는 “이 차량은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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