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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은 풍산개 2마리가 퇴임 후 청와대에 더는 머물지 못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풍산개 인수인계 문제에 “아무리 정상 간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9월 김 위원장으로부터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 받았다. 수컷은 ‘송강’, 암컷은 ‘곰이’다. 이후 북한에서 새끼를 밴 채 내려온 암컷 곰이가 새끼 6마리를 낳으면서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는 모두 8마리로 늘어났다.
풍산개 2마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국가 소유다. 이로 인해 일반 분양이 어렵다. 윤석열 당선인이 인계 받지 못하면, 국립 동물원이나 공공기관에 분양 가능성이 크다.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분양했다.
사진=청와대
윤석열 당선인은 풍산개 인수인계 문제에 “아무리 정상 간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9월 김 위원장으로부터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 받았다. 수컷은 ‘송강’, 암컷은 ‘곰이’다. 이후 북한에서 새끼를 밴 채 내려온 암컷 곰이가 새끼 6마리를 낳으면서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는 모두 8마리로 늘어났다.
풍산개 2마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국가 소유다. 이로 인해 일반 분양이 어렵다. 윤석열 당선인이 인계 받지 못하면, 국립 동물원이나 공공기관에 분양 가능성이 크다.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분양했다.
사진=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