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입주자 있는데 매도인이 집 안 고쳐” 문 대통령 비난
입력 : 2022.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갈등에 입을 열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최근 청와대와 갈등에 “집을 사면 당선인이라고 하는 건 부동산 매매 계약에서 이제 대금은 다 지불한 상태 아니냐. 등기 명의 이전하고 명도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라며 청와대에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그와 문재인 대통령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채 후보 지명을 비롯해 인사 문제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었다.

더구나 당선 후 두 사람의 회동 무산도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만남도 장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사태에 “당선인의 판단에 문제가 있고, 참모들이 당선인의 판단을 흐리는 것처럼 언급한 것은 유감스럽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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