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동산 정책 보다 더 불만…문재인 부정평가 이유 1순위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 1순위가 7개월만에 '부동산 정책'에서 '새 정부·당선인에 비협조'로 바뀌었다.
한국갤럽 3월4주차(3월22~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4%, 부정평가는 51%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님'이라는 응답은 2%, '모름·응답거절'은 3%로 발표됐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1월1주차 조사에서 41%를 기록한 뒤 3월4주차까지 12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 이후 3월2주차 43%, 3월3주차 42%로 잠시 소폭 하락했으나 이번 주 다시 44%로 올랐다.
긍·부정률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부정평가 이유에서 변화가 엿보였다.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7개월 만에 '부동산 정책'에서 '새 정부·당선인에 비협조'로 바뀌었다. 정권 이양기를 맞아 문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바가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부동산 정책(16%)이 뒤를 이었다.그 밖에 ▲코로나19 대처 미흡 9% ▲북한 관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5% ▲소통 미흡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상 3%)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3.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 1순위가 7개월만에 '부동산 정책'에서 '새 정부·당선인에 비협조'로 바뀌었다.
한국갤럽 3월4주차(3월22~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4%, 부정평가는 51%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님'이라는 응답은 2%, '모름·응답거절'은 3%로 발표됐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1월1주차 조사에서 41%를 기록한 뒤 3월4주차까지 12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 이후 3월2주차 43%, 3월3주차 42%로 잠시 소폭 하락했으나 이번 주 다시 44%로 올랐다.
긍·부정률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부정평가 이유에서 변화가 엿보였다.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7개월 만에 '부동산 정책'에서 '새 정부·당선인에 비협조'로 바뀌었다. 정권 이양기를 맞아 문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바가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부동산 정책(16%)이 뒤를 이었다.그 밖에 ▲코로나19 대처 미흡 9% ▲북한 관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5% ▲소통 미흡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상 3%)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3.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