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황교익 “김정숙 옷값 논란? 극렬문빠들이 했던 비열한 공격”
최근 '극렬문빠'를 거세게 비판했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 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이재명 '극렬문빠'들이 했던 공격이 이랬다"면서 "이 비열한 정치적 공격의 주된 세력을 추측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흠을 잡을 것이 없으니 주변인의 평판부터 무너뜨리는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렇게 사실을 확인시켜주어도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할 것이라고 믿고 하는 공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는 2018년 6월 ‘김 여사의 의상·액세서리·구두 등 품위 유지를 위한 의전 비용과 관련된 정부의 예산편성 금액 및 지출 실적’ 등을 요구하는 정보공개를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청구하면서 시작했다.
이 청구를 청와대는 “국가 안보 등 민감 사항이 포함돼 국가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거부했다. 공방은 소송으로 이어졌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0일 “청와대 주장은 비공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청와대는 항소한 상태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이 언론 등을 통해 촬영된 김 여사가 공식석상에서 착용했던 옷과 장신구들을 직접 찾아내 이에 사용된 예산을 계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식석상에서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수트 27벌 등을 착용했다. 또 장신구는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각 의상과 장신구의 가격을 파악하는 작업까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황교익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묻는다"면서 "인간말종의 '극렬문빠'를 언제까지 안고 갈 것인가. 윤석열을 지지한 극렬문빠가 아직 이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계속 안고 가실 것인가. 문재인을 죽이고 이재명을 죽이고 더불어민주당을 죽이고 결국은 민주정치세력 전체를 죽일 때까지 그들을 내버려둘 것인가"라고 적었다.
사진=뉴시스
최근 '극렬문빠'를 거세게 비판했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 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이재명 '극렬문빠'들이 했던 공격이 이랬다"면서 "이 비열한 정치적 공격의 주된 세력을 추측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흠을 잡을 것이 없으니 주변인의 평판부터 무너뜨리는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렇게 사실을 확인시켜주어도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할 것이라고 믿고 하는 공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는 2018년 6월 ‘김 여사의 의상·액세서리·구두 등 품위 유지를 위한 의전 비용과 관련된 정부의 예산편성 금액 및 지출 실적’ 등을 요구하는 정보공개를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청구하면서 시작했다.
이 청구를 청와대는 “국가 안보 등 민감 사항이 포함돼 국가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거부했다. 공방은 소송으로 이어졌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0일 “청와대 주장은 비공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청와대는 항소한 상태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이 언론 등을 통해 촬영된 김 여사가 공식석상에서 착용했던 옷과 장신구들을 직접 찾아내 이에 사용된 예산을 계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식석상에서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수트 27벌 등을 착용했다. 또 장신구는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각 의상과 장신구의 가격을 파악하는 작업까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황교익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묻는다"면서 "인간말종의 '극렬문빠'를 언제까지 안고 갈 것인가. 윤석열을 지지한 극렬문빠가 아직 이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계속 안고 가실 것인가. 문재인을 죽이고 이재명을 죽이고 더불어민주당을 죽이고 결국은 민주정치세력 전체를 죽일 때까지 그들을 내버려둘 것인가"라고 적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