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직접 나선 샤넬… “김정숙 여사, 재킷 대여 후 반납 맞아”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때 입어 화제가 됐던 고가의 한글 재킷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샤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31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샤넬 측은 “김 여사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은게 맞다”라며 세간의 추측을 일축했다.
샤넬은 입장문을 통해 "2018년 프랑스 방문 시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재킷은 한번 대여된 것이며, 착용 후 바로 샤넬 측으로 반납되었다"며 "2021년 11월, 샤넬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재킷을 박물관에 기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 여사가 입었던 한글이 새겨진 샤넬 옷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전시돼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김 여사가 프랑스에서 입었을 당시 옷과 인천공항에 전시된 재킷의 패턴 위치와 그라데이션이 다르다' '김 여사가 반납하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것 아니냐' 등의 의혹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패션업계 관계자는 "샤넬 입장에선 김 여사 사이즈에 맞춘 옷을 한국에 전시하는것보다는 마네킹에 입혔을 때 예뻐 보이도록 같은 디자인의 다른 사이즈 옷을 기증했을 수 있다"며 "업계에선 흔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 특활비 등은 국가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며 "순방 의전과 국제행사 등으로 지원받은 의상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전했다.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착용했던 샤넬 의상에 대해서는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샤넬에서 여사에게 한글이 새겨진 의복을 대여해줬는데, 대여기 때문에 당연히 반납했고, (이후) 샤넬에서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때 입어 화제가 됐던 고가의 한글 재킷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샤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31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샤넬 측은 “김 여사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은게 맞다”라며 세간의 추측을 일축했다.
샤넬은 입장문을 통해 "2018년 프랑스 방문 시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재킷은 한번 대여된 것이며, 착용 후 바로 샤넬 측으로 반납되었다"며 "2021년 11월, 샤넬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재킷을 박물관에 기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 여사가 입었던 한글이 새겨진 샤넬 옷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전시돼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김 여사가 프랑스에서 입었을 당시 옷과 인천공항에 전시된 재킷의 패턴 위치와 그라데이션이 다르다' '김 여사가 반납하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것 아니냐' 등의 의혹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패션업계 관계자는 "샤넬 입장에선 김 여사 사이즈에 맞춘 옷을 한국에 전시하는것보다는 마네킹에 입혔을 때 예뻐 보이도록 같은 디자인의 다른 사이즈 옷을 기증했을 수 있다"며 "업계에선 흔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 특활비 등은 국가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며 "순방 의전과 국제행사 등으로 지원받은 의상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전했다.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착용했던 샤넬 의상에 대해서는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샤넬에서 여사에게 한글이 새겨진 의복을 대여해줬는데, 대여기 때문에 당연히 반납했고, (이후) 샤넬에서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