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4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예산과 관련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국민일보는 인수위 핵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300억원으로는 크게 부족하다.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책정한 예비비 496억원이 모두 확보돼야 이전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청와대가 일부러 ‘300억원 설’을 흘리면서 집무실 이전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합참 건물 이전 비용(118억) 등을 제외한 300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이번 주 내로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윤석열 당선인 측은 496억 원 전액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와 인수위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팽팽한 갈등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회동 이후 합의를 보는 듯 했지만, 이전 비용을 두고 다시 충돌하고 있다. 더구나 양 측 모두 양보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뉴시스
국민일보는 인수위 핵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300억원으로는 크게 부족하다.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책정한 예비비 496억원이 모두 확보돼야 이전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청와대가 일부러 ‘300억원 설’을 흘리면서 집무실 이전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합참 건물 이전 비용(118억) 등을 제외한 300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이번 주 내로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윤석열 당선인 측은 496억 원 전액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와 인수위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팽팽한 갈등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회동 이후 합의를 보는 듯 했지만, 이전 비용을 두고 다시 충돌하고 있다. 더구나 양 측 모두 양보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