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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 고급 외제차 차주가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본인의 차를 들이받은 어린아이의 실수를 용서했다.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4일 “남양주 마석 포르쉐 차주님께 죄송하고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전거를 타던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3일 아이들하고 엄마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5살 막내가 자전거로 포르쉐를 받았다"라며 “아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울었고, 엄마 역시 손상된 차량을 보며 속상했다”라고 전했다.
피해 포르쉐는 911 터보s 모델로 옵션 포함 시 가격이 3억 원에 육박하는 '슈퍼카'다. 당연히 수리비 폭탄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차주는 “오히려 괜찮다고 이야기 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다시 한번 귀한 자동차에 상처 생기게 만들어서 죄송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한다. 차주분께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도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4일 “남양주 마석 포르쉐 차주님께 죄송하고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전거를 타던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3일 아이들하고 엄마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5살 막내가 자전거로 포르쉐를 받았다"라며 “아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울었고, 엄마 역시 손상된 차량을 보며 속상했다”라고 전했다.
피해 포르쉐는 911 터보s 모델로 옵션 포함 시 가격이 3억 원에 육박하는 '슈퍼카'다. 당연히 수리비 폭탄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차주는 “오히려 괜찮다고 이야기 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다시 한번 귀한 자동차에 상처 생기게 만들어서 죄송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한다. 차주분께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도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