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건희 향한 전여옥의 충고 “이 사람 반대로만 하면 돼”
전여옥(63)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건희 씨 임무는 아주 간단하다. 그냥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 지금 이대로'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김정숙 씨가 욕먹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다. 동네 아줌마에서 '졸부&재벌부인' 풍으로 돌변해서"라며 이 같이 충고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정변'이라 여기겠으나 정치적으로는 '역변'이었다. 적당히 했어야 한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전 전 의원은 "일단 옷을 비롯해 걸치는 것은 '시장표' '패스트 패션' 등으로 하길 바란다. '옷걸이'가 좋기 때문에 아무리 싼 것을 입어도 맵시가 날 것이고 멋지게 보일 것"이라며 "현명하게 적당히 입고 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건희 씨가 신은 하얀 슬리퍼가 완판됐다고 한다. 가격은 너도나도 신을 수 있는 3만 원대다. 앞으로도 이랬으면 한다"면서 "김건희 씨가 입고 걸친 것들이 '알뜰한 동네 아줌마'도 살 수 있는 수준이면 좋겠다. 진짜 '시장표 패션'을 선도하는 진정한 패션리더 김건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자주색 후드티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경찰견과 찍은 김건희 씨의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4일 자택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주색 후드티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경찰견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 여사의 친근한 모습이 담겼다.
대형견이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김 여사는 자연스럽게 다가가 "너무 귀여워 데리고 자고 싶다"며 친근감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전여옥(63)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건희 씨 임무는 아주 간단하다. 그냥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 지금 이대로'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김정숙 씨가 욕먹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다. 동네 아줌마에서 '졸부&재벌부인' 풍으로 돌변해서"라며 이 같이 충고했다.
전 전 의원은 "일단 옷을 비롯해 걸치는 것은 '시장표' '패스트 패션' 등으로 하길 바란다. '옷걸이'가 좋기 때문에 아무리 싼 것을 입어도 맵시가 날 것이고 멋지게 보일 것"이라며 "현명하게 적당히 입고 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건희 씨가 신은 하얀 슬리퍼가 완판됐다고 한다. 가격은 너도나도 신을 수 있는 3만 원대다. 앞으로도 이랬으면 한다"면서 "김건희 씨가 입고 걸친 것들이 '알뜰한 동네 아줌마'도 살 수 있는 수준이면 좋겠다. 진짜 '시장표 패션'을 선도하는 진정한 패션리더 김건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자주색 후드티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경찰견과 찍은 김건희 씨의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4일 자택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주색 후드티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경찰견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 여사의 친근한 모습이 담겼다.
대형견이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김 여사는 자연스럽게 다가가 "너무 귀여워 데리고 자고 싶다"며 친근감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