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대통령직 위원장에게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단호히 거절했다.
안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제의에 "나는 할 생각 없다. (과거에) 선대위 많이 해봤다. 회의하고, 탁자에 앉아서 서로 글 읽고, 메시지 내고 그런 거 이제 싫다. 도와달라는 사람들 있으면 가서 도와주면 된다”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국무총리직까지 거절 이유도 덧붙였다. 그는 “지금도 충분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 인수위가 중요하다. 처음에 (윤석열 정부의)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일 아닌가. 약 두 달간 (맡는) 자리지만, (나의) 행정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로 안정된 인수위가 어디 있었나”라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인수위 활동을 마치고 당에) 돌아오면 당 대표로서 뜻을 모아 바로 (지방선거) 선대위원장 직책으로 하겠다. 당 대표로서 공언하겠다"고 못을 박으려 했다.
사진=뉴시스
안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제의에 "나는 할 생각 없다. (과거에) 선대위 많이 해봤다. 회의하고, 탁자에 앉아서 서로 글 읽고, 메시지 내고 그런 거 이제 싫다. 도와달라는 사람들 있으면 가서 도와주면 된다”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국무총리직까지 거절 이유도 덧붙였다. 그는 “지금도 충분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 인수위가 중요하다. 처음에 (윤석열 정부의)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일 아닌가. 약 두 달간 (맡는) 자리지만, (나의) 행정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로 안정된 인수위가 어디 있었나”라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인수위 활동을 마치고 당에) 돌아오면 당 대표로서 뜻을 모아 바로 (지방선거) 선대위원장 직책으로 하겠다. 당 대표로서 공언하겠다"고 못을 박으려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