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정부 조각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장관 후보자들에 관한 하마평이 분분하다.
윤석열 당선인은 “30대 장관 뽑겠다”라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윤 당선자는 후보 시절이던 지난 2021년 12월19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되면 아마도 30대 장관이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명 나올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거론되는 장관 후보군에서 30대는 찾아보기 힘들다. 주요 후보군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일했던 고시 출신 관료나 정치인들로 대부분 50∼60대 이상이다.
이로 인해 윤석열 정부 내각 주인공들은 ‘보·고·서’(보수정권·고시·서울대)라 불릴 정도로 5060 남성이 대부분이다.
여성 장관도 비율이 적다. 임이자 의원과 김현숙 교수, 나경원·윤희숙·신용현 전 의원 정도가 입각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이 모두 입각한다고 가정해도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5명에 불과해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당선인은 “30대 장관 뽑겠다”라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윤 당선자는 후보 시절이던 지난 2021년 12월19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되면 아마도 30대 장관이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명 나올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거론되는 장관 후보군에서 30대는 찾아보기 힘들다. 주요 후보군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일했던 고시 출신 관료나 정치인들로 대부분 50∼60대 이상이다.
여성 장관도 비율이 적다. 임이자 의원과 김현숙 교수, 나경원·윤희숙·신용현 전 의원 정도가 입각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이 모두 입각한다고 가정해도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5명에 불과해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