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전 남친 ‘스노쿨링 의문사’… 태국 경찰이 내린 결론은?
입력 : 2022.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거액의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가평 용수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에게 당한 피해자는 더 있다.

지난 2014년 태국에서 당시 이씨의 남자친구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숨진 사건이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부검기록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청은 6일 스노클링 중 사망한 당시 남자친구 A씨의 사인이 ‘익사’라는 부검기록을 최근 태국 경찰로부터 확보했다. 부검기록에는 사망 당시 A씨에게 외상은 없고, 사인은 익사로 판명됐다. 태국 경찰은 사고사로 종결했다.

그러나 2019년 6월 남편 윤모씨의 익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만큼 2014년 사망 사건 역시 사실 관계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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